세종 파스타 맛집 올리부스, olli booth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블루리본 맛집, 파스타가 맛있는 올리부스(olli booth)
[예약]
네이버 예약 또는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평일 1시쯤 예약 없이 워크인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12시 점심 피크시간은 예약하는 게 나을 듯)
[주차]
주차는 건물 지하에 가능하고, 주차 공간은 여유 있어 보였습니다.
[위치]
세종 가름로 232 SBC센터 B동 113호 (11:00~20:30, 평일은 10:30 시작 / 15:00~16:30 브레이크 타임) T. 0507-1411-1928
올리부스 이탈리안 레스토랑 : 네이버
방문자리뷰 567 · 블로그리뷰 236
m.place.naver.com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블루리본이 여러 개 붙어있었습니다.
찐맛집 잘 찾아온 듯

[메뉴, ]
직원에게 시그니처 음식 물어보니 뇨끼를 추천하더라고요,
그러나 우리는 뇨끼 대신 알리오올리오, 홍새우로제파스타, 감자수프! 요렇게 주문해 보았습니다.
알리오올리오 가격이 10,900원인 것을 보고 여기 사장님 양심적이다 싶었어요.
알리오올리오 15,000원, 16,000원 심지어 2만 원 넘게 받는 가게들 많은데
알리오올리오 재료 생각하면 먹으면서도 심하다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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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감자수프의 맛남이 느껴지시죠? 감자스프 진짜 미미, 미친 맛! 옆에 같이 나온 빵도 바삭바삭 진짜 맛났어요
담에 가서 저 감자수프는 무조건입니다!
알리오올리오도 마늘을 아끼지 않고 넣어 풍미가 훌륭했고,
원래 로제소스 별로 안 좋아하는데 홍새우로제파스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파스타의 면 삶기 정도도 적당한 것이, 역시 블루리본 맛집은 다르네요.
이탈리안 음식은 사실 맛없기가 힘들고 요즘은 맛이 상향평준화되어서 비교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인데,
여긴 진짜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가족들하고 외식하거나 데이트할 때, 친구들 모임 때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조만간 가족들과 방문 예정입니다.
다음에는 뇨끼랑 피자도 먹어보고 올게요, 맛이 훌륭하다면 다시 뇨끼, 피자 후기 남기겠습니다.
(뇨끼 먹었습니다, 뇨끼도 추천이예요..소스맛도 일품이고, 감자반죽도 정말 맛있네요)
[근처]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세종 근처라서 메리어트에 묵는다면 걸어서도 가능한 거리니까 요기서 식사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세종에 테라로사 있는 거 아세요?(ak몰 내 / 내비에는 가름로 143으로 검색 / west, east 사이 상가 엘리베이터 이용)
매장이 넓고 좌석수도 여유 있어 보였지만, 피크 시간에는 주문에만 30분 걸릴 정도로 붐빈다고 하네요
저는 토요일 오전시간, 일요일 오전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좌석 여유 있었어요.
그리고, 세종 가면 꼭꼭 들려야 할 커피 맛집, 어진동 바이핸커피! (어진동 528 태한프레스센터)
바이핸도 블루리본이 여러 개 있습니다.
핸드드립으로 유명하고, 커피 맛이 진짜 좋아요. 여기도 세종 갈 때마다 들립니다.
여기 커피 마실 때 생초콜릿 주시는데 커피랑 같이 먹으면 진짜 순간 아드레날린 폭발!
(올리부스에서 바이핸까지는 2km 정도 거리 있습니다. 차로 가면 6분 정도)
커피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 커피 맛 좀 아시는 분들은 테라로사보다는 바이핸 추천합니다.
(테라로사는 서울에도 많고 여러 곳에 지점이 많지만 바이핸은 세종에만 있거든요)
방문해 주시고 글 읽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다음 주도 좋은 일 많이 생기실 거예요!